홈플러스, 연내 새 주인 못 찾으면 '청산' _ 한국경제 기사
Author: kmmacho1026@hotmail.com Published: June 13, 2025, 12:06 a.m.
청산가치, 계속가치보다 1兆 커
외부자금 유입 없인 존속 어려워…네이버·한화 등 잠재 인수후보
홈플러스 회생절차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12일 법원에 제출한 조사보고서에서 홈플러스 청산가치를 3조6816억원으로 평가했다. 계속기업가치 2조5059억원보다 1조1700억원가량 큰 금액이다. 홈플러스를 존속시켜 10년간 영업을 계속할 때 얻을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보다 기업을 해체하고 자산을 처분할 때 얻는 가치가 더 크다고 봤다. 홈플러스에 자금을 투자해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으면 청산 절차를 밟는다.
(기사 전후 생략)
기사원문: 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5061217751